㈜뉴트리케어,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 제조사업 활성화 추진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 제조사업 본격 착수
GMP 및 HACCP 인증 제조시설 확보… 반려동물 건강의 스탠다드 지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뉴트리케어(Nutricare)는 헬스케어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 제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뉴트리케어는 첨단 분석 및 제조장비 등 집중화된 연구기반 시설을 갖춘 ‘뉴트리케어 이노베이션센터(Nutricare Innovation Center 이하 NIC)’ 를 통해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 사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생산 공정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단순 사료 제조시설이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HACCP) 등의 인증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설비에서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일반 식품과 동일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해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반려동물 시장에서 강조해오던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 역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맛과 영양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휴먼 스탠다드(Human Standard)’를 지향하며, 미국사료관리협회 AAFCO(Association of American Feeding Control Officials )의 가이드라인 준수를 비롯해 원료의 투입량보다 잔존량 보존에 집중하는 등 품질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 상승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구체적 전략도 내세우고 있다.

현재 뉴트리케어는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를 OEM 및 ODM 방식으로 생산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아지와 고양이의 제품 스펙트럼을 점진적으로 넓혀 나가고자 한다.

심영윤 뉴트리케어 헬스케어사업부 이사는 “뉴트리케어는 오랜 기간 축적된 연구 노하우 및 경험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관련 전문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관련 R&D에 집중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질병의 치료보다 예방이 먼저다’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펫 푸드 관련 지속적인 R&D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반려동물의 건강 지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조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정(yunj725@edaily.co.kr)

*출처 :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