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케어 횡성공장 신설 내년까지 79억원 투자

횡성에 뉴트리케어 공장이 신설된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25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뉴트리케어(대표 김호범)와 횡성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뉴트리케어는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6455㎡(1925평)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총 79억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고용한다. 뉴트리케어는 지난해 횡성군 우천면에 뉴트리케어 이노베이션센터(NIC)를 신축, 건강기능식품과 효소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기존 횡성공장은 2020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유통사를 대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같은 해 2000만달러 수출의 탑까지 수상했다.

뉴트리케어는 이번 공장의 신설을 통해 제조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시장의 점유율을 끌어 올릴 전망이다.

박현철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