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케어,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학술대회’ 학술포스터 발표

– 자체 개발한 ‘NHCK –HOPⓇ’ 중심의 총 세 가지 주제 학술포스터 발표
– “‘NHCK –HOPⓇ’ 추출물 잔토휴몰 함유… 항산화 성분 함유율도 높아”

뉴트리케어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자사 개발 소재에 대한 학술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971년 창립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식품과학 및 식품영양학 분야야 관련해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식품산업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건강하고 가치 지향적인 삶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Sustainable Food System for a Healthy & Value-Oriented Life)’이라는 메인 주제 아래, 다양한 항목에 대한 학술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해 R&D 헬스케어 센터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의 신소재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정부기관 및 주요 대학, 해외 기관 등과 분야별 연구 및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RMI 센터(Raw Material Innovation Center), 식품공장 등으로 구성된 뉴트리케어 이노베이션 센터(Nutricare Innovation Center, 이하 NIC)를 신설하며 신소재 개발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뉴트리케어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강원도 홍천에서 재배한 토종 홉을 사용해 자체 개발에 성공한 NHCK((Nutricare Hongcheon K-HOP)-HOP ‘NHCK –HOPⓇ’ 중심의 총 세 가지 학술포스터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NHCK-HOPⓇ의 다양한 실험조건을 통한 최적 추출조건 확립을 소개하는 반응 표면 방법론에 의한 홉으로부터 잔토휴몰(Xanthohumol) 추출의 최적화 ▲NHCK-HOPⓇ의 최대 유용성분 함량 확보를 위한 원물의 생육시기별 효능물질 확인을 위한 국내 홉 수확시기에 따른 쓴산과 잔토휴몰 함량의 변화 ▲뉴트리케어 개발 소재의 발효시간에 따른 생리활성물질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Aspergillus oryzae에 의한 곡물 기반 발효 혼합물의 생물전환 시간에 따른 생화학적 조성에 관한 연구다.

뉴트리케어 관계자는 “맥주의 원료로 알려진 홉은 미국이나 유럽의 전통 의학에서 불면증, 긴장, 불안,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허브 차나 분말, 추출물의 형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식물로, 신경안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NHCK –HOPⓇ’ 추출물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잔토휴몰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른 종류의 홉보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NHCK –HOPⓇ의 개발 기술 및   특장점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